화장품 과학/화장품원료

중국 NMPA 규제 대수술… 원료 NMPA코드 폐지·동물시험 면제 확대

DDODDO_LAB 2026. 8.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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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수출, 훨씬 쉬워진다?

NMPA 2026년 70호 공고 핵심 요약!

 

안녕하세요, 뷰티 브랜드와 원료 개발자 여러분! 

중국 화장품 수출을 준비하시면서 복잡한 인허가 절차 때문에 답답했던 적 많으시죠?

특히 ‘해외 판매증명서’를 발급받느라 한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몇 달씩 기다려야 했거나, 복잡한 ‘원료 NMPA코드’ 때문에 머리를 그어매셨던 분들이라면 정말 반가워할 만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발표한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사항에 관한 공고(2026년 제70호)》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쏙쏙 정리해 드릴게요!

1. "한국 출시 기다릴 필요 없이!" 글로벌 동시 런칭 가능 

기존에는 한국에서 제품을 먼저 판매하고, 그 판매 증명서를 제출해야만 중국 등록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늘 중국 출시가 수개월씩 늦어지곤 했죠.

하지만 이제는 중국에서 최초로 출시하거나 글로벌 동시 런칭을 할 경우, '중국 최초 출시 확약서'와 단순 포장재 디자인 시안만 제출하면 등록이 가능해졌답니다! 신제품을 빠르게 중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길이 탁 트인 셈이에요.

2. 복잡했던 '원료 NMPA 코드(16자리)' 입력 폐지! 

원료 제조사나 완제품 브랜드사 모두를 힘들게 했던 16자리 '원료 NMPA코드' 입력 의무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시스템에 '원료 생산업체 이름'만 심플하게 기재하면 접수가 완료돼요!

잠깐, 주의할 점이 있어요!

  • 아무 원료나 다 쓸 수 있나요? 아니요! 기존의 《기사용 화장품 원료목록(IECIC)》 기준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INCI나 EU 기준과 통합된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중국 고유의 원료 목록 기준을 따라야 해요.
  • 그럼 뭐가 달라진 건가요? 시스템 입력이라는 행정 절차는 가벼워졌지만, 해당 원료의 품질·안전성 데이터(Dossier)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잘 보관해 두고 사후 점검에 대비해야 합니다. 즉, 사전 행정은 줄고 '사후 관리 책임'이 커진 것이죠!

3. 동물시험 면제 대상 확대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나 친환경 브랜드를 지향하는 분들께 정말 좋은 소식이에요.

기존에는 일반화장품에만 적용되던 동물시험 면제 혜택이 일부 특수화장품(펌, 비산화형 염모제, 물리적 미백 제품 등)과 신원료를 사용한 일반화장품까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단, 제조사의 CGMP/GMP 인증과 정밀 안전성 평가 충족은 필수랍니다!)

4. 대리상과의 분쟁 걱정 덜어낸 '경내책임자 변경 간소화' 

현지 유통사(재중국경내책임자)를 변경하고 싶어도 기존 대리상의 동의서가 없으면 변경이 불가능해 난감했던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기존 책임자의 도장 없이도, 신규 위임장과 확약 절차만으로 파트너사를 안전하게 변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뷰티 브랜드가 준비해야 할 포인트!

이번 NMPA 공고는 까다로웠던 행정 문턱을 낮춰준 대신, "기업 스스로 안전성을 잘 입증하고 책임져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 글로벌 동시 출시 전략을 빠르게 수립해 보세요.
  • 원료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원료 안전성 보관 파일(Dossier)을 차곡차곡 준비해 두세요.
  • 제품 안전성 평가(SA)를 더욱 꼼꼼히 챙겨 사후 실사에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NMPA의 이번 변화가 중국 진출을 고민하시던 많은 브랜드에 기분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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