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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사이언스 2

[PDRN 기획 시리즈 ②] 세포를 깨우는 스위치: PDRN 재생 메커니즘과 아데노신 수용체의 비밀

[PDRN 기획 시리즈 ②] 세포를 깨우는 스위치: PDRN 재생 메커니즘과 아데노신 수용체의 비밀 지난 1편에서 우리는 연어의 정소 DNA에서 추출한 PDRN의 탄생 배경과 의학적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인간의 DNA와 95% 이상 유사하여 부작용 없이 상처 치료제로 쓰이던 성분이 어떻게 피부 미용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지 확인했죠.그렇다면 PDRN은 피부에 닿거나 주입되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과학적 원리를 통해 세포를 재생시키는 걸까요? 단순히 영양을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세포의 유전자 스위치를 켜는 '아데노신 수용체(Adenosine Receptor)'의 비밀을 근거 논문과 함께 파헤쳐 봅니다.🔑 1. 핵심 메커니즘: 아데노신 A2A 수용체의 스위치를 켜다PDRN이 피부 세포를 재생하는 가장..

철벽을 뚫는 과학: 화장품 유효 성분은 어떻게 피부 속으로 들어갈까?

철벽을 뚫는 과학: 화장품 유효 성분은 어떻게 피부 속으로 들어갈까?지난 칼럼에서 우리는 피부가 무언가를 빨아들이는 스펀지가 아니라, 외부 물질을 철저히 막아내는 ‘벽돌과 회반죽(Brick & Mortar)’ 구조의 철벽 장벽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분자량이 500 달톤(Da) 이상이거나 물에만 잘 녹는 수용성 성분은 이 장벽에 가로막혀 피부 겉만 맴돌다 사라지기 일쑤죠.그렇다면 우리가 바르는 고가의 화장품 성분들, 예를 들어 지난번에 강조한 병풀 정량 추출물(TECA)이나 레티놀 같은 성분들은 어떻게 이 철벽을 뚫고 효과를 내는 걸까요?그 비밀은 성분 자체가 아니라, 화장품 제조 기술의 정수인 '리포좀(Liposome)'과 '유화법(Emulsification)'에 있습니다. 논문 근거와 함께 화장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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